제주여행 서귀포 김밥 맛집 비교 오는정김밥, 다정이네김밥, 소원김밥

 

 

 

 

좋아하는 음식이 참 많은 나

그 중에서도 김밥은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번에 제주도로 가족여행 다녀왔다.

어른 6명에 아이 1명으로

대식구여행이다 보니

내 사리사욕 채우기가 딱 좋다.

 

 

그래서 해봤다.

서귀포 김밥 맛집 비교

오는정김밥 다정이네김밥 소원김밥!

 

우선 첫날 오는정김밥과 다정이네김밥

오는정김밥에서 오리지널 4줄 떡갈비김밥, 깻잎김밥 1줄씩 총 6줄

다정이네 김밥에서 기본, 멸추, 오겹, 진미 1줄씩 4줄을

주문!

 

 

 

우선 맛은 봐야하기에

배부른 상태였지만 세팅을 했고

막둥이와 먹어봄.

 

 

 

 

 

 

 

 

 

 

 

 

먼저 내사랑 오는정김밥

6-7년전쯤 왔을때는 전화를 100통을 했어야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괜찮은거 같다.

오는정김밥의 그 특이한 느낌.

별맛 아닌거 같은데 계속 손이가는 맛.

역시나 짱맛탱이고

개인적으로 제일 왼쪽의 오는정기본김밥이 제일 맛있다.

 

 

 

 

 

 

 

 

 

 

 

 

 

 

 

다정이네김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오는정김밥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주문했다.

오는정김밥보다는 컸지만

쏘쏘 낫밷.

다정이네 또한 기본김밥이 제일 괜찮았고 (계란김밥)

진미채를 워낙 좋아하는데 내가 먹을때는

약간 비렸다.

 

 

 

 

 

 

 

 

 

 

 

 

 

 

맛잇는건 크게 보세요.

오는정김밥.

내가 제주도에서 이걸 먹고 와서

또 생각이나서 직접 오는정김밥st로

김밥을 13줄이나 말아서 출근했었다.

 

 

 

 

 

 

단면도 예쁘고 크기도 크고 했지만

나에겐 낫밷이었던 ㅜㅜㅜ다정쓰..

 

 

 

 

 

 

 

 

그리고 마지막날 들린 소원김밥.

숙소가 소원김밥 근처여서 딱 좋았다.

막둥이가 맛있게 먹었다고 추천한곳.

 

 

 

 

 

 

 

 

추운곳에서 체험을 끝내고 나눠 먹었는데

배고픈 상태에서 주문한지 얼마 안된 김밥을 먹어서 그런가

정말 맛있었다.

약간 오는정 느낌같은데 집김밥 느낌도 나는

그런 김밥이었다.

 

 

 

 

 

 

 

 

내용물이 정말 특별할게 없었는데

짱맛탱이었던 소원김밥!

 

 

오는정김밥이 내 첫사랑이라면 소원김밥은 내 뉴사랑.

김밥사랑해 짱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