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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대전냠냠🍴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드디어 가봄. 망고롤 망고시루 후기 망고롤 냉동

by shujim 2025. 5. 16.

 
 
 
 
 
 
 
 
 
 
성심당의 도시 대전에 드디어 와봤다.
항상 궁금만 했던 성심당.
대전에 살던 동생이 튀소를 사다줘서 먹어본 적 있지만
딸기시루가 난리이고 망고시루가 난리일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가보게 되었다.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다음날 다같이 출발했다.
 
 
 
 
 
새벽 6시도 안되서 출발해서 성심당 케익부띠끄 줄을 따라 서니
8시정도고 저 위치였다.

 
 
 
 
 
 
 
 
 
 
혼자 갔었다면 심심하고 그랬을텐데
그래도 4명이서 가서 쫑알쫑알 수다를 떨다 보니
망고시루가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로 여기는 망고시루를 픽업하는 장소다.

 
 
 
 
 
 
 
 
 
 
드디어 거의 앞 도착!

 
 
 
 
 
 
 
 
우리의 목표는 망고시루와 망고롤!

 
 
 
 
 
 
 
 
여기는 케익부띠끄 내부인데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런데 성심당 본점을 다녀오니 여기는 양반임.
여기만큼 질서정연한 곳이 없음.ㅎㅎㅎㅎ

 
 
 
 
 
 
 
 
이름마저 뭔가 있어보이는 성심당.
선대 사장님은 대전이 성심당의 도시가 될 줄 아셨을까.... 대단쓰..

 
 
 
 
 
 
 
 
케익부띠끄 동선표를 한번 눈으로 봐주고

 
 
 
 
 
 
무수히 많은 빵들을 보시죠...

 
 
 
 
중간쯤 가다보면 롤존이 나오는데
여기서 망고롤을 담아야한다.
그리고 작은 순수롤도 있다.

 
 
 
 
 
 
 
이렇게 많은 빵들을 구경하고 고민하다보면 결제 시작줄에 도달하는데
직원분들이 잘 정리해주심.
내 차례가 되어 간 창구에서 보이는 케익 뷰
넘나영롱쓰 ㅜㅜㅜ
여기서 계산할때 망고시루도 주문!

 
 
 
 
 
그러고 영수증을 가지고 옆에 찾는곳으로 간다.
찾는곳을 기준으로 왼쪽에서는 보냉백을 살 수 있고
오른쪽 안쪽 장소에서는 빵을 정리 할 수 있다.

 
 
 
 
 
 
 
 
새벽부터 출발해서 45분정도 줄을 서고 사서 
잘 보관해서 가져온 망고시루.
오전 9시 넘어서 사가지고 성심당본점의
그 혼란스러움을 잘 이겨낸 뒤
오후 6시쯤 꺼냈을때 너무 멀쩡하게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망고시루.

 
 
 
 
 
 
좋은건 크게 보기

 
 
 
 
 
 
단짠의 법칙을 이용하기 위해서
소소하게 라면을 때리고 먹기 시작한 망고시루
달달한 망고와 부드러운 빵 시트
느끼하지 않은 우유크림의 조화가 엄청나고
중간쯤에는 망고 콩포트같은 잼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맛있다.

 
 
 
 
 
 
 
이건 사무실에 가져간 망고롤

 
 
 
 
 
 
망고롤은 냉장고에서 후숙이 되어어 더 촉촉
망고롤은 6조각으로 되어 있다.

 
 
 
 
 
 
 
사진찍겠다고 접시까지 챙겨온 나란 사람..ㅎㅎㅎㅎ

 
 
 
 
 
촉촉해져서 그런지 망고롤 정말 맛있었다.
망고시루의 미니미 버전이랄까?
 
과일의 비중을 좀 더 크게 와랄랄라 먹고 싶다면 망고시루
가족수가 적고 적당히 먹고 싶다면 망고롤 추천!
 
친구의 말로는 냉동도 괜찮았다고 했다.

빵도 크림도 시원하고 망고가 딱딱했지만 괜찮다고 했으니

바로 못 드시는 분들은 냉동을 했다가 최대한 빨리 드셔도 괜찮을듯ㅎㅎㅎ

 

 

암턴 성심당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