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죽백2길 186-100 죽백화커피클럽
어마어마한 비바람이 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흐리지만 괜찮은 날씨를 유지해주던 날.
하늘은 꾸리꾸리하지만 이만한게 어디냐~하며
신나게 죽백화 커피클럽으로 갔다.
우네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로 또또또방문한 곳이고
평택에 갈때마다 가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못가다가
이번기회에야 방문하게 되었다.
가운데 뻥 뚫린 공간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건물이 있는데
왼쪽은 좌석들이 있고 오른쪽은 주문하는곳과 작은 테이블들이 있다.
왼쪽건물안에는 여러 테이블과 오브제들이 있다.
워낙에 손님이 많은 카페라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셔서
없는쪽만 가볍게 찍어봤다.ㅎㅎㅎ
우리는 가운데 배꽃뷰 제일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안개비가 내렸지만 그정도는 괜찮쥬 ㅎㅎㅎ
오른쪽 건물에 들어와서 주문을 했다.
생일자가 고른 초코바나나케이크와
두잔의 백화 (아인슈페너) 그리고 그린티 라퓨타를 주문.
흐리지만 초록초록한 식물들 덕에 기분이 좋아지던 죽백화.
이 바테이블 자리도 참 이뻤다.
주문하는 건물 오른쪽으로 쭉 가면 문이 있는데
거길 열고 나가면 야외자리도 있다.
안개비가 오지 않고 하늘이 에뻤다면
여기 또한 명당자리였을듯!
매장의 이름 폰트 하나하나가 다 정말 예뻤던 죽백화.
사장님 센스가 엄청나신듯하다.
원래는 더 예뻤을거 같지만
그래도 배꽃과 함께 생일축하커피샷.
이곳에 온 목적은 예쁜 곳에서 예쁜 커피와 예쁜 디저트로
예쁜 솜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니까!
참 여기의 백화 (아인슈페너)는
아인슈페너와 + 작은사이즈의 아메리카노가 세트다.
우리는 아이스로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기깔난 세트가 나왔다.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고 음료의 양이 살짝 아쉬울때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되어서 아주 딱 좋았다.
우네는 그린티 라퓨타를 잘 마셨다.ㅎㅎㅎㅎ
초코바나나케이크도 크림도 맛있고
위에 크림브뤨레처럼 되어진 바나나도 맛있어서
생일자보다 내가 더 잘 먹은 느낌 ㅎㅎㅎㅎ
암턴간에 드디어 와본 죽백화는 정말 좋았고
우네가 계절마다 오는 이유를 알 것도 같은 곳.
커피도 맛있고 공간 자체가 예쁘게 되어있어서 맑은 날 또 가고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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